김연경, 4년만에 중국리그로..22일 오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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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4년 만에 중국 여자배구리그에서 활약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라이언앳은 22일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났고, 상하이 도착 후 2주의 자가격리를 거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7∼2018시즌에는 상하이와 계약해 1시즌간 중국에서 활약했고, 이후 엑자시바시(터키)를 거쳐 2020∼2021시즌은 V리그 흥국생명에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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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4년 만에 중국 여자배구리그에서 활약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라이언앳은 22일 김연경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김연경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났고, 상하이 도착 후 2주의 자가격리를 거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연경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활약한 뒤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2017∼2018시즌에는 상하이와 계약해 1시즌간 중국에서 활약했고, 이후 엑자시바시(터키)를 거쳐 2020∼2021시즌은 V리그 흥국생명에 몸담았다.
김연경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6일 개막한 V리그 여자배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가 나오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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