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체포' 中 유명 피아니스트, 앞길에 '빨간불'.."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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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李雲迪·39·사진)의 앞길에 빨간불이 내려졌다.
앞서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국은 전날 "주민 신고를 받고 관내 한 주택 단지에서 성매매를 한 남성과 여성 한 명씩을 붙잡았는데 성매수한 남성이 리윈디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논란이 일자 중국음악가협회는 이날 리윈디의 회원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리윈디는19세인 2000년 쇼팽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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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李雲迪·39·사진)의 앞길에 빨간불이 내려졌다.
22일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는 ”흑백의 피아노 건반은 노란색(성범죄를 지칭)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인일수록 바른길을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법을 위반하면 미래도 없다”고 꼬집었다.
앞서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국은 전날 “주민 신고를 받고 관내 한 주택 단지에서 성매매를 한 남성과 여성 한 명씩을 붙잡았는데 성매수한 남성이 리윈디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윈디는 조사과정에서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으며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행정구류는 공안기관이 치안관리 조례 위반자에게 내리는 처벌의 일종이며 보통 재판 없이 1~30일간 단기간 구금하는 제도다.
논란이 일자 중국음악가협회는 이날 리윈디의 회원 자격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리윈디는19세인 2000년 쇼팽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동양인 우승자로 3번째, 중국인으로는 첫 번째 우승이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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