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양파·마늘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신청

이학권 입력 2021. 10.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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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양파와 마늘에 대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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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청.


[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양파와 마늘에 대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지역농협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2021년도 하반기 지원품목은 양파와 마늘이다.

대상자는 품목당 1000㎡~1만㎡를 재배하는 지역 거주 농업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 품목의 지역집중, 수요의 비탄력성 등에 의해 가격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어렵다"며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순창군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양파·건고추 품목에 대해 50농가에게 6556만원을 지급해 자금이 부족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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