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남해군과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 업무협약

박찬수 기자 입력 2021. 10.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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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조폐공사는 22일 경남 남해군청 사무실에서 임도현 ICT이사, 박춘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과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드형 남해화폐화전'은 가까운 농·축·신협 은행, 우체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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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소년 가장에 후원도
왼쪽부터 임도현 조폐공사 ICT이사, 박춘기 남해군 부군수©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

조폐공사는 22일 경남 남해군청 사무실에서 임도현 ICT이사, 박춘기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과 ‘카드형 남해화폐 화전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드형 남해화폐화전’은 가까운 농·축·신협 은행, 우체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하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조폐공사는 종이, 모바일(QR형), 카드형 상품권과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등 지역사랑상품권 풀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날 임직원들이 급여공제로 모금한 사랑의 기금 300만원을 남해군청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남해군 청소년 가장들에게 전달된다.

임도현 ICT이사는 “남해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남해화폐 화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행정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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