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백령도 인근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정진욱 기자 2021. 10.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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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서해 백령도 서방 2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북방한계선을 7km가량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경제수역 어업 주권법 위반)를 받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선장 등 총 7명이 승선한 60톤급(철선) 단타망 어선이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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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22일 오전 서해 백령도 서방 2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어선의 모습.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공)2021.10.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서해 백령도 서방 2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이날 오전 2시 40분쯤 북방한계선을 7km가량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경제수역 어업 주권법 위반)를 받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선장 등 총 7명이 승선한 60톤급(철선) 단타망 어선이다.

해경은 경비함정 1척, 해군함정 1척과 합동으로 단속작전을 펼쳐 중국 어선을 나포했으며, 어선에 있던 꽃게 20kg을 압수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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