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정보영, 장호배테니스 우승..첫 자매 우승 진기록

서봉국 입력 2021. 10.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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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테니스 최강 정보영(NH농협은행 후원·안동여고)이 최고 권위 장호배 여자부에서 우승했습니다.

정보영의 언니 정영원(NH농협은행)도 지난 2013년 장호배 정상에 올라 자매가 8년 격차를 두고 타이틀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957년 시작된 장호 홍종문배는 남녀 우수 주니어 선수들 16명 씩을 초청해 여는 대회로, 고 홍종문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이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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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테니스 최강 정보영(NH농협은행 후원·안동여고)이 최고 권위 장호배 여자부에서 우승했습니다.

정보영은 결승에서 김민서(오산GS)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정보영의 언니 정영원(NH농협은행)도 지난 2013년 장호배 정상에 올라 자매가 8년 격차를 두고 타이틀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윤혁덕(양구고)이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지난 1957년 시작된 장호 홍종문배는 남녀 우수 주니어 선수들 16명 씩을 초청해 여는 대회로, 고 홍종문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이 유망주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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