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마친 구보 다케후사, 이강인 유니폼 내민 팬에게 사인 눈길 [SS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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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차세대 '기둥' 구보 다케후사(20·마요르카)가 동갑내기이자 팀 동료인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0) 유니폼에 사인하는 영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두고 다수 일본 언론은 '구보가 한국 팬과 소통했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 댓글에도 여러 일본 네티즌이 글을 남겼는데 '이런 순간에도 팬을 잘 대응하는구나'라며 구보의 태도를 칭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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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일본 축구의 차세대 ‘기둥’ 구보 다케후사(20·마요르카)가 동갑내기이자 팀 동료인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0) 유니폼에 사인하는 영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라 리가 구단이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보면 최근 재활에 집중하는 다케후사의 근황이 잡혔다. 구보는 지난달 22일 레알 마드리드와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입었다. 마요르카 구단에 따르면 구보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을 선택, 최소 한달 이상 결장을 전망했다. 마요르카는 구보가 재활센터에서 몸을 만드는 영상과 더불어 팀 훈련을 마치고 클럽하우스를 걸어가는 장면을 담았다.
그런데 훈련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구보는 현장을 찾은 한 남성 팬을 마주했다. 남성 팬은 ‘구보의 팬’이라고 외치면서 구보와 마주했다. 그러면서 유니폼을 들고 사인을 요청했는데, 해당 유니폼엔 등번호 19와 더불어 이강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 남성 팬은 구보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구보는 “괜찮다”며 친절하게 사인을 했다.
이를 두고 다수 일본 언론은 ‘구보가 한국 팬과 소통했다’면서 관심을 보였다. 해당 영상 댓글에도 여러 일본 네티즌이 글을 남겼는데 ‘이런 순간에도 팬을 잘 대응하는구나’라며 구보의 태도를 칭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구보를 향해 영어와 일본어로 소통하려고 노력한 남성 팬을 향한 칭찬 글도 보였다.
제공 | 마요르카 공식 유튜브 |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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