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조용히 출국..4년 만에 중국 리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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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4년 만의 중국리그 복귀를 위해 오늘(22일) 조용히 출국했습니다.
김연경은 도착 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2주간 격리를 거쳐 팀에 합류합니다.
김연경은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중국 복귀를)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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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4년 만의 중국리그 복귀를 위해 오늘(22일) 조용히 출국했습니다.
도쿄올림픽 후 국내에서 2021-2022시즌을 대비해 온 김연경은 이날 오후 상하이로 떠났습니다.
김연경은 도착 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2주간 격리를 거쳐 팀에 합류합니다.
김연경은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중국 복귀를) 결정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 "16일 개막한 V리그 여자 배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가 나오는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연경은 선수 인생 마지막으로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서 대표팀 동료와 합심해 투혼의 배구로 일본, 터키를 연파하고 한국을 2012년 런던 대회 이래 9년 만에 올림픽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뒤 김연경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협의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는 20일 시즌을 개막했습니다.
(사진=라이언앳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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