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다저스, NLCS 5차전서 승리..테일러 3홈런 6타점 폭발
우형준 기자 2021. 10.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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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와 시리즈 전적 2승 3패..반격 성공한 다저스
벼랑 끝에 몰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려 3개의 홈런을 몰아친 크리스 테일러의 믿기 힘든 활약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홈런 치는 크리스 테일러(USA투데이=연합뉴스)]
벼랑 끝에 몰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려 3개의 홈런을 몰아친 크리스 테일러의 믿기 힘든 활약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5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11-2로 이겼습니다.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기록했고 '패배하면 탈락'이라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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