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100주기 맞아 흉상·회고록 제작

이현승 기자 2021. 10.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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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흉상과 회고록 제작에 나선다.

22일 롯데그룹은 오는 11월 3일을 전후로 사내 행사와 흉상 제막식, 회고록 발간을 준비중이다.

롯데는 신 명예회장의 창업 스토리와 일대기를 담은 회고록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지주(004990)의 한 관계자는 "11월 3일을 전후로 일부 간부들이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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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흉상과 회고록 제작에 나선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22일 롯데그룹은 오는 11월 3일을 전후로 사내 행사와 흉상 제막식, 회고록 발간을 준비중이다. 현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신 명예회장을 기리는 기념관을 만들고 있으며 흉상도 설치하고 있다.

흉상 제작은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조각가가 맡았다. 흉상은 롯데월드타워와 에비뉴엘을 연결하는 통로쪽인 서쪽 게이트 1층 로비에 설치된다.

롯데는 신 명예회장의 창업 스토리와 일대기를 담은 회고록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신 명예회장은 1921년 11월 3일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48년 일본에서 껌 사업을 시작으로 제과, 호텔, 백화점, 건설, 석유화학 분야로 확장해 롯데를 재계 5위로 성장시켰다. 작년 1월 별세했다.

롯데지주(004990)의 한 관계자는 “11월 3일을 전후로 일부 간부들이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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