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리진,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100.6% "미래 가치에 투자"

김건우 기자 2021. 10.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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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은 2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100.6%를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이 100%를 초과하게 된 것은 여신전쟁 이후 신작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주들이 네오리진의 미래가치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주주들이 청약에 참여한 것은 시장 일각에서 우려한 경영권 안정화가 기우에 그쳤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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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진은 2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구주주 청약률이 100.6%를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모집주식 2950만 주에 345만1625주가 초과됐으며, 전체 청약 주식 수는 2969만5541주로 마감됐다.

올해 초 한국과 일본에 신작 '여신전쟁'을 론칭한 네오리진은 두번째 신작 '권력의 법칙'과 세번째 신작 '미션 언더 파이어'의 론칭을 준비중이다.

네오리진 관계자는 "연이어 게임신작 출시와 준비를 하면서 게임사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진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구간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리진은 게임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실적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52억원이었던 네오리진 매출액은 올해 같은 기간 124%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이 100%를 초과하게 된 것은 여신전쟁 이후 신작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주들이 네오리진의 미래가치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주주들이 청약에 참여한 것은 시장 일각에서 우려한 경영권 안정화가 기우에 그쳤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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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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