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닷새 동안 10개 지역서 코로나 신규 확진..21일 하루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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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7~21일 산시성과 간쑤성, 네이멍구 자치구 등 10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도 최근 간쑤성에서 다녀와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상태였습니다.
확진자는 네이멍구 자치구 11명, 간쑤성 9명 등 7개 지역에서 보고됐습니다.
중국의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가 20명을 넘긴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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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닷새 동안 서북부를 중심으로 중국 1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7~21일 산시성과 간쑤성, 네이멍구 자치구 등 10개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코로나19는 상하이에서 산시성 시안을 거쳐 간쑤성과 네이멍구 자치구를 여행한 단체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9일에는 베이징에서도 70여 일 만에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환자도 최근 간쑤성에서 다녀와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상태였습니다.
이후 이 환자의 아내도 어제(21일) 추가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기준 28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네이멍구 자치구 11명, 간쑤성 9명 등 7개 지역에서 보고됐습니다.
중국의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가 20명을 넘긴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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