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천204억원..작년보다 57.6%↑

홍국기 입력 2021. 10. 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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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천2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조8천851억원, 영업이익 5천622억원, 순이익 4천277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 또한 작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천312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 치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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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천2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3천519억원, 1천484억원으로 7.7%, 77.1%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281억원을 3.4% 하회했다.

현대건설이 올해 9월 수주한 싱가포르 쇼 타워(saw tower) 재개발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 공사 착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5%대로 개선됐고, 해외 부문 매출이 올해 상반기(1∼6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조8천851억원, 영업이익 5천622억원, 순이익 4천27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22.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수주는 23조6천371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 또한 작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천312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 치 일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전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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