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안동우 제주시장, 무연분묘 벌초봉사 격려 등

강경태 2021. 10. 22.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공설묘지를 방문해 무연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설묘지를 찾아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를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원 100여명은 추석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벌초가 되지 않은 400여 미 벌초 분묘를 벌초하고 주변 잡초 제거 및 진입로 등 풀베기 작업을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으로 미 벌초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안동우 제주시장과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22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공설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1.10.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공설묘지를 방문해 무연분묘에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설묘지를 찾아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를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원 100여명은 추석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벌초가 되지 않은 400여 미 벌초 분묘를 벌초하고 주변 잡초 제거 및 진입로 등 풀베기 작업을 했다.

미 벌초 분묘 및 무연분묘는 코로나19로 인한 내도 어려움과 핵가족화에 따른 원거리 거주 등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분묘들이다.

또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벌초 후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유족을 대신해 합동 제례를 지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자체 사업으로 미 벌초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승생 공설묘지에는 분묘 총 3365기가 안장돼 있다.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 하반기 정리 기간 운영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를 체납액 정리기간으로 운영해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부동산, 차량부터 매출채권·급여 등의 채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압류, 추심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도 지속한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는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체납 원인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방세 3회 이상·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하고, 500만원 이상의 체납자는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시행해 체납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위택스(인터넷, 모바일) 전자 납부, 금융기관·제주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가상계좌 이체, ARS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