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DEX 내일 일반인에 공개.. 오늘 오후까지 사전예약

박재우 기자 2021. 10.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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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가 23일 일반에 공개된다.

이날부터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부터 출입이 가능하고 티켓 현장 구매는 불가하며, 22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일반에 공개되는 23일 우리나라 공군과 미군이 현재 운영하는 항공기 위주로 에어쇼가 계획돼 있다.

에어쇼 외에도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야외 전시장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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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 공군 조기경보기 편대가 비행하고 있다. 2021.10.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경기도 성남(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가 23일 일반에 공개된다.

이날부터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부터 출입이 가능하고 티켓 현장 구매는 불가하며, 22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통제 가능한 최소 인원의 관람객으로 운영한다.

일반에 공개되는 23일 우리나라 공군과 미군이 현재 운영하는 항공기 위주로 에어쇼가 계획돼 있다.

에어쇼 외에도 항공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야외 전시장도 마련돼 있다. 항공분야에서는 개발 완료 단계인 MUAV(중고도 무인기)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T-50, FA-50, KT-1, KUH 등이 전시된다.

공군에서는 스텔스기인 F-35A를 포함해 국산기, 대형기, 수송기, 역사존, 전투기 등으로 구분해 주제관 형태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미군에서도 A-10, MQ-1 등을 전략 자산 중심으로 전시한다. 지상장비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이 실물로 전시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ADEX 2021'은 코로나19임에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시규모 측면에서 5% 확대해 개최됐다.

한편 모든 방문객은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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