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경찰 11명 등 4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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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경찰 11명을 포함한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전 36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의 한 사업체에서도 전날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직원 5명이 추가 감염됐다.
전날 오후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부산지역 누계 사망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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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경찰 11명을 포함한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명, 이날 오전 36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11명은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다. 21일 경찰관 1명이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된데 이어 이날 같은 소속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8명은 무증상 상태였다. 가족 1명도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구대는 임시 폐쇄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시간 근무와 식사를 같이 하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강서구의 한 사업체에서도 전날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직원 5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다수는 같은 숙소에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운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금까지 직원 4명과 환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병원 중 2개 병동이 동일집단 격리됐다.
전날 오후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부산지역 누계 사망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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