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요양병원,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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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정읍시립요양병원이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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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정읍시립요양병원이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정읍 시립요양병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관리 계획의 구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시립요양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녹색자금 1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의 이용자 특성과 공간적 상황을 고려해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경을 조성해 노인 입원 환자들과 병원 이용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마음과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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