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쾌청, 동쪽 요란한 비..주말 기온 올라

보도국 2021. 10.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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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쪽지역은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동쪽지역에서는 다소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때 이른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서쪽과 동쪽의 날씨가 사뭇 다르겠습니다.

서울은 청명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반면에, 동쪽지역은 흐리고 이따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릉도를 제외하고는 현재 비는 거의 내리고 있지 않은데요.

오후부터 밤 사이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으로는 5에서 30mm가량 내리겠고요.

그밖의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와 남부 해안가로도 5mm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적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서 천둥번개와 돌풍이 부는 등 다소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서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에 5도선으로 춥게 시작한것과 달리 낮이 되니 쌀쌀한 감이 덜합니다.

오늘 서울은 16도선을 보이겠습니다.

일부 내륙지역으로는 아침과 낮의 기온이 15도 이상 차이날 수 있어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어느덧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교적 맑은 날씨에 추위도 덜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은 6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도 조금씩 올라서기 시작해서 다음주부터는 차차 예년 이맘때 가을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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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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