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조정선수권대회 및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23일부터 25일 개최

이정철 기자 2021. 10.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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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조정협회는 22일 "먼저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새로이 국가대표를 구성하기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이 23일과 24일, 2일에 거쳐 개최되며, 곧이어 전국 40개팀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조정선수권대회가 24, 25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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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조정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조정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조정협회는 22일 "먼저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새로이 국가대표를 구성하기 위한 국가대표 선발전이 23일과 24일, 2일에 거쳐 개최되며, 곧이어 전국 40개팀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조정선수권대회가 24, 25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현수(경북도청)가 자신의 주종목인 경량급싱글스컬에 출전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정혜정(군산시청), 지유진(화천군청) 등 현 국가대표선수 및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더불어, 곧이어 개최되는 제6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는 올해 전국체육대회 참가가 무산된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참가해 각 종목별 우승컵을 놓고 금빛 물살을 가를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진로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협회와 화천군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회가 안전한 환경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열린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전원 PCR 검사를 진행한 후 대회에 참가해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조정협회 진용남 회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에도 선수들을 위해 대회 개최에 적극 협조해 주신 K-water 및 화천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참가 선수단 및 개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대회가 성공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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