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후보 2명 사퇴.."비전 발표회 예정대로 진행"

김석 2021. 10.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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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자인 임병걸 현 KBS 부사장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잇달아 사퇴했습니다.

임병걸 KBS 부사장은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 때문에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며 오늘(22일) 오전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재석 전 KBS 이사도 오늘 오후 KBS 이사회 사무국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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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자인 임병걸 현 KBS 부사장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잇달아 사퇴했습니다.

임병걸 KBS 부사장은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 때문에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며 오늘(22일) 오전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서재석 전 KBS 이사도 오늘 오후 KBS 이사회 사무국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냈습니다.

이로써 제25대 KBS 사장 후보는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만 남았습니다.

KBS이사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내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사장 후보자 비전 발표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단독으로 참가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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