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뷰(LAJa Vu)' 다저스, 뒤집기 기회 왔다..6, 7차전 슈어저와 뷸러 출격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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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뷰'의 기회가 왔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승 3패를 기록, 6,7차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당시에도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1. 2차전을 내주고, 1승 뒤 4차전서 패해 1승 3패로 몰렸다가 5차전에서 이겨 위기를 모면한 뒤 6, 7차전을 내리 이겨 종합 4승 3패의 대역전극을 연출했었다.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6, 7차전을 내리 이기면 다저스는 '라자뷰'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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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LA 다저스가 기사회생했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시리즈 5차전에서 크리스 테일러와 AJ 폴락이 각각 3개와 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는 화끈한 타격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11-2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승 3패를 기록, 6,7차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와 똑같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당시에도 다저스는 애틀랜타에 1. 2차전을 내주고, 1승 뒤 4차전서 패해 1승 3패로 몰렸다가 5차전에서 이겨 위기를 모면한 뒤 6, 7차전을 내리 이겨 종합 4승 3패의 대역전극을 연출했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1,2차전을 거푸 내준 뒤 3차전을 이기고 4차전을 내줘 1승 3패로 몰렸으나 5차전을 이겨 2승 3패가 됐다.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6, 7차전을 내리 이기면 다저스는 '라자뷰'를 달성하게 된다.
다저스는 비록 1경기만 더 지면 그대로 탈락하는 불리한 입장이지만, 5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에서 6, 7차전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6차전에서 다저스는 맥스 슈어저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7차전에는 워커 뷸러가 나설 예정이다.
이에 반해 애틀랜타는 5차전에서 기대쌨던 에이스 맥스 프리드가 난타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가 2년 연속 1승 3패에서 4승 3패로 역전극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애틀랜타로서는 5차전 패배가 치명적이 될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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