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경찰관 11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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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고열 등의 증상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를 이상히 여겨 같은 팀 직원 15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해당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단지구대는 경찰관 67명 4개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확진자가 발생한 팀을 제외하고 2개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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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경찰청은 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고열 등의 증상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를 이상히 여겨 같은 팀 직원 15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해당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8명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단지구대는 경찰관 67명 4개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확진자가 발생한 팀을 제외하고 2개팀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개팀에서는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해당 지구대를 임시폐쇄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에서 직장 112 신고 및 순찰활동을 직접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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