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챔피언부터 선수까지..숫자로 본 그룹 스테이지
김형근 2021. 10. 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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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D조 2주차 일정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 그룹 스테이지는 이변이 속출한 결과만큼이나 화끈한 전투를 증명하는 기록들이 쏟아졌다.
이 데이터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열린 경기들와 관련된 각종 결과 지표를 정리한 것으로 부문별 최고 기록 또는 평균 기록을 통해 얼마나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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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D조 2주차 일정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된 그룹 스테이지는 이변이 속출한 결과만큼이나 화끈한 전투를 증명하는 기록들이 쏟아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22일 그룹 스테이지에 관련된 각종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데이터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열린 경기들와 관련된 각종 결과 지표를 정리한 것으로 부문별 최고 기록 또는 평균 기록을 통해 얼마나 치열한 경기들이 펼쳐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가장 오래 진행됐던 경기로는 4일차 클라우드9(이하 C9)과 로그의 타이 브레이커 2경기로 54분 7초가 걸렸으며, 게임당 최다 킬은 6일차 로열 네버 기브 업(이하 RNG) 대 프나틱의 경기에서 양 팀이 54킬을 합작했다. LCK 팀 중에는 7일차 젠지 대 매드 라이온스의 경기가 48분 9초 만에 마무리됐으며, 게임당 최다 킬은 2일차 젠지 대 매드 라이온스의 경기에서 양 팀이 49킬을 기록했다.
오브젝트 데이터에서는 바론과 드래곤에 대한 정보가 다뤄졌다. 가장 많은 바론을 처치한 팀은 매드 라이온스로 9번의 킬을 기록했으며, 담원 기아(이하 담원)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8번으로 그 뒤를 이었다. 팀별 드래곤 처치 횟수는 각각 젠지가 23회, 한화생명이 22회, 담원과 RNG가 20회였다.
챔피언 데이터에서는 금지와 선택, 솔로킬, 승률 등이 다뤄졌다. 가장 많이 선택된 캐릭터로는 미스포츈이 35회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리신이 24회,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레오나가 23회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이 금지된 챔피언은 39회의 유미, 38회의 이렐리아, 36회의 루시안 등이었다. 10경기 이상 등장한 챔피언 중 승률로는 루시안이 7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다 솔로 킬을 기록한 챔피언은 14회의 케넨이었다.
팀 데이터는 LCK 팀들의 성적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담원은 최고 승률(6승0패)과 선취점 비율(100%), 최다 분당 골드(1,949) 등에서 1위에 올랐으며, T1도 최고 K/DA(8.1), 평균 최단 경기(28:32)에서 1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 데이터 역시 LCK의 무대였다. 담원의 ‘칸’ 김동하가 펜타킬(1회), 분당 골드(462), 분당 챔피언에 가한 대미지(607)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쇼메이커’ 허수도 K/DA 14.2로 해당 부문 최고에 올랐다.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은 분당 CS서 10.0으로 로그의 ‘한스사마’(9.8), 에드워드 게이밍의 ‘바이퍼’ 박도현(9.6)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보여줬다.
*이미지 출처=LCK 페이스북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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