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방공약 개발 시동..본예산 심사 전 주요과제 선정

이정현 기자 2021. 10.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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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역성장동력 태스크포스(TF)가 22일 첫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점검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TF는 인구유출과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권역별 성장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홥고하고, 주력 입법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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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성장동력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2.


더불어민주당 지역성장동력 태스크포스(TF)가 22일 첫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점검했다. TF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 확보와 입법을 동시에 챙기겠다고 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TF는 인구유출과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권역별 성장 사업을 선정해 예산을 홥고하고, 주력 입법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TF 단장을 맡은 한병도 의원은 "위기는 과감한 예산과 정책으로 돌파해야 한다.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본예산 심의 전까지 권역별 주요 예산을 선정하고 주요 입법과제를 선정해 정기국회 내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TF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국회 세종의사당 △전북 새만금개발 2.0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강원 수소·바이오에너지 허브 △대구·경북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부울경 메가시티 △제주 탄소중립분산 에너지특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공약을 개발하려는 취지"라며 "경선 중에 나왔던 예비후보들의 지방공약과 민주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것들을 포함해 대선후보 공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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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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