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어 건너편 옹벽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사망

김성찬 2021. 10. 22.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선을 넘어 옹벽을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1일 오후 11시56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의 한 도로에서 배내골 방면으로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옹벽을 들이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팔·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크게 부상한 운전자 A(46)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승용차 운전자 사망사고.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중앙선을 넘어 옹벽을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1일 오후 11시56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의 한 도로에서 배내골 방면으로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옹벽을 들이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팔·다리가 부러지고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크게 부상한 운전자 A(46)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쾅' 소리와 함께 자동차 보닛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