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박물관 '배꽃 일상으로의 초대' 기획전..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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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지역 특산물이자 시화(市花)인 배꽃을 소재로 한 팝아트 작품전을 연다.
나주시는 금천면에 소재한 나주배박물관에서 '배꽃 일상으로의 초대' 기획 전시전을 오는 26일부터 11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나주 출신 팝아트 작가로 활동 중인 김은진 작가가 '배'를 소재로 한 회화·공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배꽃 팝아트', '배꽃 우산', '배꽃 컬러링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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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14일까지 지역 출신 김은진 작가 팝아트 작품 전시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 특산물이자 시화(市花)인 배꽃을 소재로 한 팝아트 작품전을 연다.
나주시는 금천면에 소재한 나주배박물관에서 '배꽃 일상으로의 초대' 기획 전시전을 오는 26일부터 11월1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나주 출신 팝아트 작가로 활동 중인 김은진 작가가 '배'를 소재로 한 회화·공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매년 봄 나주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는 순백의 배꽃을 바라보며 느낀 영감을 작품에 투영했다.
'배꽃 팝아트', '배꽃 우산', '배꽃 컬러링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 작가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나주 배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따스한 마음과 정다운 향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배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신진·기성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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