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류세 인하 공식화..다음 주 계획 발표

고은상 2021. 10. 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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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 8백원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 열린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유류세 인하 폭과 적용 시기 등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다음 주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세부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이어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대응해 현재 2%인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할당관세율을 추가 인하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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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09187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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