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마이네임' 박희순 "최무진, 무조건 멋있고 섹시해야..수트 모두 맞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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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서 복수극의 중심이 되는 윤지우(한소희)의 서사로 몰입감을 더했다.
박희순은 "수많은 감정들이 다 쌓여있어서 최무진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를 것 같다. 윤지우(한소희)가 복수를 위해 시작은 했지만 과정 속에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으려고 하고 이런 것들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고 한다. 지우도 혼란스럽고 시청자도 혼란스럽고 최무진 자신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정체성의 혼란, 외로움과 고독함, 더 폐쇄적인 자기 번민, 아무도 믿지 못하는 감정들이 있어 그 외로움과 고독함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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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희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서 복수극의 중심이 되는 윤지우(한소희)의 서사로 몰입감을 더했다. 그는 조직 내에서는 서늘한 표정으로 보스의 냉철함을 보이는 반면, 지우가 조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무진의 담담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박희순은 22일 '마이네임' 온라인 화상인터뷰에서 최무진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캐릭터 자체가 죄책감과 배신감 등이 복합적으로 있어서 연기하기도 힘들었던 것 같다. 그 복잡한 과정을 누르면서 연기를 해야 했다."
박희순은 "수많은 감정들이 다 쌓여있어서 최무진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를 것 같다. 윤지우(한소희)가 복수를 위해 시작은 했지만 과정 속에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으려고 하고 이런 것들이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고 한다. 지우도 혼란스럽고 시청자도 혼란스럽고 최무진 자신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정체성의 혼란, 외로움과 고독함, 더 폐쇄적인 자기 번민, 아무도 믿지 못하는 감정들이 있어 그 외로움과 고독함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무진의 스타일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김진민 감독님 이 작품은 무조건 최무진이 멋있고 섹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상팀 분장팀 모두 나와 해봤던 팀이라 나의 장점과 단점을 너무 잘 알았다"며 "수트를 전부 맞췄는데 어깨에 비뚤어진 부분까지 다 알아서 보정까지해서 수 작업으로 만들어서 몸에 안맞을수가 없었다"며 "수염도 과거 장면에서 내 수염으로 했는데 현재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전부 최무진만을 위해서 만들어냈다"고 공을 들여 스타일을 구축했음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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