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경찰관 11명 확진

이유진 기자 2021. 10.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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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처음 경찰관 3명이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추가 검사에서 같은 팀 경찰관 8명이 확진됐다.

경찰은 해당 지구대를 임시폐쇄하고 지구대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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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 News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경찰청은 부산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소속 경찰관 11명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처음 경찰관 3명이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추가 검사에서 같은 팀 경찰관 8명이 확진됐다.

8명은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지구대를 임시폐쇄하고 지구대 경찰관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에서 직장 112 신고 및 순찰활동을 직접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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