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고잉 세븐틴' 웃음 부담감? 솔직히 웃기고 싶다"

고승아 기자 2021. 10.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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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호시가 '고잉 세븐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11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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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eventeen) 호시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 호시가 '고잉 세븐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11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디노는 자체 콘텐츠인 '고잉 세븐틴'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13명 모두 최선을 다하는데 '고잉 세븐틴' 또한 촬영에 들어가면 멤버들 서로 웃기려고 욕심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저희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호시는 '"고잉 세븐틴'은 꾸며내지 않은 저희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 더 재밌는 게 나오는 것 같다"라며 "그런데 저는 솔직히 웃기고 싶다. 부담감보다는"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관은 세븐틴이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팀에 대한 애정도가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캐럿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끼리도 그런 시너지를 받고 있다"라며 "13명 모두 세븐틴 활동에 책임감이 커지는 걸 나날히 느끼고 있어서 개개인으로서도 사명감을 느끼면서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타카'는 2021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정열'이라는 감정이 만나 더욱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을 드러내며 세븐틴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의 방식을 더욱 확장했다. 프로듀서인 멤버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2일 오후 1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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