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중앙선 넘어 옹벽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숨져

양산서 승용차 단독사고 (양산=연합뉴스) 21일 오후 11시 56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일대에서 쏘울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21.10.22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오후 11시 56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일대 도로에서 배내골 방면으로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6)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차에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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