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걷고 도장 찍으면 선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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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명소를 걷고 관광도장을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 동구청은 22일 "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두 달간 도심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걸어서 동구 관광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구간 18개 장소에 마련된 방문확인 도장(관광스탬프)을 정해진 책자에 직접 찍는 방식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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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명소를 걷고 관광도장을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 동구청은 22일 “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두 달간 도심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걸어서 동구 관광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구간 18개 장소에 마련된 방문확인 도장(관광스탬프)을 정해진 책자에 직접 찍는 방식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휴대전화로 참여하려면 지피에스(GPS, 위성항법장치)를 통해 관광스탬프를 자동으로 획득하는 앱 ‘워크온’을 설치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관광지 방문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장소는 문화투어(광주극장, 금호시민문화관, 예술의거리, 비움박물관 등), 뷰경관투어(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뷰폴리, 동명동 카페의 거리), 인문힐링투어(지산동5층석탑, 문병란시인의집, 지산유원지), 예술투어(국윤미술관, 우제길미술관, 전통문화관, 무등현대미술관, 드영미술관, 의재미술관, 증심사)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시간도 마련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컵받침, 관광지 자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또 매달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참여후기를 올린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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