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중리해변서 비치코밍 활동

부산 영도 중리해변에서 수거한 유리조각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부산=연합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 영도구 중리해변에서 쓰레기를 모으는 '비치코밍' 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해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와 유리 조각 등을 수거해 사무공간을 장식하고, 관련 사진을 25일부터 열리는 한국·노르웨이 공동 '범지구적 도전 북극 해양쓰레기' 사진전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해양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슬로건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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