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공감능력 빵, '사시(司試)오 패스'" 윤석열 저격..원희룡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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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개 사과' 논란에 대해 공감능력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없다며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에 빗대 '사시(司試)오 패스'의 비극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사법시험 합격 후 국민 앞에 위세부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만 하다 보면 '공감능력 마이너스 100'의 '사시(司試)오 패스'가 된다"며 참 기가막히다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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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개 사과' 논란에 대해 공감능력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없다며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에 빗대 '사시(司試)오 패스'의 비극이라고 질타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검사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에 맛을 들인 탓에 빚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주 목표이지만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소시오패스 경향이 있다"고 원색적 비판을 퍼부었던 검사출신 원희룡 후보까지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은 22일, '개 사과'에 대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난이 쏟아졌지만 정작 윤석열 캠프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일어난 일"이라며 엉뚱한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사법시험 합격 후 국민 앞에 위세부리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만 하다 보면 '공감능력 마이너스 100'의 '사시(司試)오 패스'가 된다"며 참 기가막히다고 혀를 찼다.
한편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의 부인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강윤형씨는 지난 20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신과적으로 볼 때 전형적인 소시오 패스(sociopath), 반사회적 성격장애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아슬아슬한 발언을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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