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전자공학부, 산업계 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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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2021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소프트웨어학부와 전자공학부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와 전자공학부는 실무 위주의 교과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에 집중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혁신적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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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학교는 '2021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소프트웨어학부와 전자공학부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는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2008년 시작됐다.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성과 3개 영역을 평가한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2016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5개의 전공 트랙을 전문화해 운영하고 있다.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국내외 산업체 전문가를 교과·비교과 과정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전자공학부는 2017년 에너지전자융합전공(지능전자공학전공)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융합전자공학전공이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융합전자공학전공은 내년부터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으로 개편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와 전자공학부는 실무 위주의 교과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에 집중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혁신적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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