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인조' 세븐틴 "준 디에잇 중국行, 일상에서도 그립다" 울컥

윤혜영 기자 2021. 10. 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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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두 멤버의 부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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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두 멤버의 부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세븐틴은 준, 디에잇의 하반기 중국활동으로 11인 체제로 컴백했다. 이날도 준, 디에잇은 참석하지 못했다.

승관은 "아무래도 저희가 데뷔 때부터 13명으로 쭉 활동해왔기 때문에 활동에 두 멤버가 빠지는 게 빈자리가 느껴지는 게 당연한 것 같고 일상부터 앨범 활동 너무 함께 해왔어서 그리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저희가 사전 녹화도 하고 왔는데 멤버들이 영상 보더니 자기 파트 잘 채워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연락을 잘 주고 받고 있다. 멤버들도 중국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서로 열심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승관은 말하며 약간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MC 박선영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승관은 "여기서 제가 그렇게 주책을"이라고 말을 흐리며 마른 눈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민규는 "너무 항상 계속 보고 싶고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서로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해내기로 해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우는 "11인조는 처음이라 저희도 궁금하다. 저희는 다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중국 멤버들이 콘텐츠를 많이 찍어놔서 빈자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많은 걸 준비하고 갔다. 좋은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했다.

민규는 또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13명이서 하는 걸 11명이서 에너지로 채우려고 노력한 11명의 멤버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국 멤버들한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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