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시교육청에 '반짝반짝 선물상자' 기탁

유순상 2021. 10. 2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

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200만원 상당…여성위생용품 등 여학생 100명에 전달

설동호(오른쪽) 대전시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설 교육감은 "여학생들이 건강한 정서와 생활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