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19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3명 많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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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줄어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21일 0.9%로, 전날과 같았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천8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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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2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하루 전(20일) 506명보다 13명 많고, 1주일 전(14일) 681명보다는 162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줄어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진 19일 다시 504명으로 늘어 사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은 월요일이었던 18일 6만3천331명에서 19일 5만8천846명, 20일 5만6천118명으로 줄었다가 21일 5만9천466명으로 늘었다.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21일 0.9%로, 전날과 같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13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17.9%), 30대(17.5%), 40대(15.1%) 순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3천891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783명이다. 사망자는 21일 하루 동안 5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46명이 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0.0%, 2차 69.3%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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