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YG엔터테인먼트와 메타휴먼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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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과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가 지난달 30일 메타휴먼 양성 및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메타휴먼 제작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 등 긴밀한 산학 협력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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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과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가 지난달 30일 메타휴먼 양성 및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산업을 대비한 고부가가치 창출형 메타휴먼(디지털휴먼) 제작 인재양성 및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교류, 실무교육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YG엔터테인먼트 가종현 부사장, 이보영 이사, 광운대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서영호 산학협력단 부단장, 오문석 오모션 대표이(광운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광운대는 최근 교원창업 기업인 오모션의 메타휴먼 제작 기술과 엠앤앤에이치의 볼류매트릭 촬영기술, 전문가 참여 등을 바탕으로 메타휴먼 제작 관련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메타휴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종현 YG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연예 산업 전반에서 메타휴먼 제작과 관련된 인재 양성 요구가 크다”라며 “나아가 메타휴먼의 연예 활동 초상권과 권리 문제, 메타휴먼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교육 등 메타휴먼 산업에서 꼭 필요한 실무적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메타휴먼 제작 현장실습과 실무중심 교육 등 긴밀한 산학 협력을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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