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방어하며 약보합..개인·기관은 동반 순매수

노자운 기자 2021. 10.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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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장 초반 30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와 개인·기관의 동반 매수세 간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9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8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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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장 초반 30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일러스트=정다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0.02%) 내린 3006.6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와 개인·기관의 동반 매수세 간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9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8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577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는 14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718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위 업체인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NAVER(035420)카카오(035720), 삼성전자우(005935)는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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