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다음 달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와 격돌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 자료사진. 연합뉴스

벤투호가 다음 달 1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11월 11일 예정된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은 오후 8시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전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A매치가 열리게 됐다.

한국은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8)로 이란(승점10)에 이어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UAE와 경기 후 축구대표팀은 16일 이라크와 원정 6차전을 치른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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