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생산 제주개발공사,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선정

고성식 입력 2021. 10.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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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에 선정됐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하수와 먹는샘물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자격을 취득하고 도내 생산품의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에 맞춰 'R&D혁신센터'를 신설했으며, R&D혁신센터 내 수질검사 전담 부서인 '물환경연구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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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환경부 지정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에 선정됐다.

제주 삼다수 생산 모습 [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도개발공사는 지하수와 먹는샘물 등에 대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 자격을 취득하고 도내 생산품의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먹는 물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환경부 지정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도내 수질검사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또 소속 연구원들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국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지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에 맞춰 'R&D혁신센터'를 신설했으며, R&D혁신센터 내 수질검사 전담 부서인 '물환경연구실'을 운영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제주삼다수라는 브랜드가 곧 품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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