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수삼 직거래장터 개설.."가격 폭락 농가 돕기위해"

백도인 2021. 10.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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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수삼 직거래장터를 전주시 여의동 하나로마트에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인삼 소비가 부진해 가격 폭락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경영비 증가와 생산량 감소까지 삼중고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인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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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확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농협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수삼 직거래장터를 전주시 여의동 하나로마트에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인삼농협과 함께 개설한 이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인삼을 시중보다 싸게 판다.

10만원어치 이상을 사면 삼계탕 재료도 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인삼 소비가 부진해 가격 폭락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경영비 증가와 생산량 감소까지 삼중고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인 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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