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발차기에 격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프랑스 갓 탤런트' 결승행
채민석 기자 2021. 10.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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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프랑스 갓 탤런트'에서도 결승에 직행했다.
22일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도시인 뤼에유말메종에 위치한 앙드레 말로 극장에서 WT 시범단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WT시범단은 결승에 자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골든 버저'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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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프랑스 갓 탤런트’에서도 결승에 직행했다.
22일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도시인 뤼에유말메종에 위치한 앙드레 말로 극장에서 WT 시범단의 오디션이 진행됐다. 해당 촬영분은 지난 20일 프랑스 전역에 방영됐다.
최동성 감독 등 13명에 현지에서 6명이 합류해 총 19명으로 꾸려진 WT 시범단은 고공 발차기와 군무, 격파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WT시범단은 결승에 자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골든 버저’를 받아냈다. 결승은 프랑스 현지에서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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