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바이오 유럽 2021서 '엔젠시스' 소개

이도희 2021. 10. 22.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릭스미스가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2021)'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행사에서 유전자치료제 관련 플랫폼 기술과 '엔젠시스(VM202)'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개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응증별 임상도 순항 중

헬릭스미스가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2021)’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행사에서 유전자치료제 관련 플랫폼 기술과 ‘엔젠시스(VM202)’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개발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젠시스는 ‘간세포성장인자(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제다. 단순히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 및 신경 재생 효과를 통해 신경병증의 근본 원인을 공략한다는 설명이다.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약치료제(RMAT)로 지정됐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올해 엔젠시스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3-1상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다”며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미국 및 국내 임상 2a상, 샤르코마리투스병(CMT) 국내 임상 1·2a상 등이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디지털 컨퍼런스 참여를 기회의 장으로 삼아 글로벌 트렌드 파악 및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도희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