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5살 '리틀 메시' 품었다.. 10살 형과 스프린트 대결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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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정말 어린 선수를 데려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리틀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4살짜리 선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품은 자인 알리 살만은 이제 막 5살이 됐다.
매체는 "살만은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기량을 선보였고, 아스널 예비 아카데미에 입단한 최연소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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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이 정말 어린 선수를 데려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리틀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4살짜리 선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이 품은 자인 알리 살만은 이제 막 5살이 됐다. 매체는 “살만은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기량을 선보였고, 아스널 예비 아카데미에 입단한 최연소 선수”라고 설명했다.
살만을 처음 발견한 ‘퍼스트 터치 풋볼 아카데미’의 오스틴 스코필드 코치는 “우리는 분명 그를 4살, 5살, 6살 아이들과 함께 뛰게 했는데, 이미 모든 이들보다 훨씬 뛰어났다. 그들보다 훨씬 빨랐고, 볼을 갖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볼을 차고, 패스하는 방식도 남들보다 더 좋았다”고 평가했다.
살만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유명 인사다. 매체는 “그의 부모가 관리하고 있는데, 팔로워가 7,000명이 넘는다”고 했다. 그런데 22일 확인 결과 팔로워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그의 계정에는 여러 영상이 올라와 있다. ‘리틀 메시’라고 불리지만, 살만은 주로 오른발을 쓴다. 확실히 또래보다는 월등한 기량을 갖췄으며 빠른 발과 섬세한 기술, 5살 같지 않은 강력한 슈팅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살짜리 형과 스프린트 대결을 하는 영상은 조회 수가 4만 회에 달한다. 살만은 5살 많은 형과 볼을 빠르게 치고 돌아오는 대결을 펼쳤는데, 거의 차이가 않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아스널이 일찍이 데려온 이유가 있었다.
‘스포츠 바이블’은 “어린 살만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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