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인트소피아' '오빠생각', 내년 1월 쇼케이스로 첫 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뮤지컬 '세인트소피아'와 '오빠생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국내 및 해외 사업화 진행은 물론 대본 번역 및 해외 홍보 지원, 유수의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 초청 등 작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인트소피아' 도스토옙스키 소설 재해석
'오빠생각' 동명 영화 뮤지컬로 각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6 쇼케이스 진출작으로 뮤지컬 ‘세인트소피아’와 ‘오빠생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빠생각’(작 최혜련, 작곡 김효은)은 ‘해군 정훈음악대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원작 영화와의 차별점을 잘 살리면 좋은 뮤지컬로 탄생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라이브 IP 스토리’ 부문 선정작이다.
선정된 두 작품은 내년 1월 전문 심사단과 관객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국내 및 해외 사업화 진행은 물론 대본 번역 및 해외 홍보 지원, 유수의 국내외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 초청 등 작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가 주관하며 유니플렉스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 ‘팬레터’ ‘마리 퀴리’ ‘더 캐슬’ ‘구내과 병원’ 등을 발굴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김 총리 “일상회복 초기 백십접종자 위주 방역 완화…백신패스도 고려”(상보)
- 유승민 딸 유담 "이준석 남자로서 어때요?" 질문에 '말잇못'
- ‘사과’는 개나 줘?…윤석열 SNS에 이준석도 "상식 초월"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분석글에 '이효리'가 언급된 이유
- '폭로 번복' 김선호 지인 주장 A씨 "회유·협박 있었다"
- 홍준표 "與 '윤석열 탄핵발언' 대립구도 만드려는 고도의 책략"
- '오징어 게임' 美 고담어워즈 2개 부문 지명…이정재 연기상 후보 [공식]
- 섹시 화보로 23억 번 남매 "부모님 빚 다 갚았다"
- 원희룡 측 "尹 개에 준 사과 사진, 돌이킬 수 없는 후폭풍 될 것"
- 남욱 "'그분'은 유동규" 진술…대장동 4인방 대질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