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국제대회 첫 메달.. 경영월드컵 '개인혼영 1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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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 서울체고)가 국제대회 첫 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또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 첫날 남자 개인혼영 100m 결승에 나섰다.
메달 획득 후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제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3등이라는 정말 좋은 결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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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8, 서울체고)가 국제대회 첫 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또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2021 3차 대회 첫날 남자 개인혼영 100m 결승에 나섰다.
이날 황선우는 52초30의 기록으로 세토 다이야(일본, 51초56), 매슈 세이츠(남아프리카공화국, 51초74)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개인혼영 1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의 순으로 25m씩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종목으로, 쇼트코스 대회에만 있는 종목이다.
이번 경영 월드컵은 올림픽 규격의 50m 롱코스가 아니라 25m 길이의 쇼트코스 대회. 황선우가 쇼트코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우는 이날 예선에서 53초35의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13명 중 3위로 10명이 겨루는 결승에 오른 뒤 50m 구간까지는 1위를 달리기도 했다.
메달 획득 후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제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에서 3등이라는 정말 좋은 결과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우의 주 종목은 자유형 100m와 200m다.
이제 황선우는 이 대회에서 22일 자유형 100m, 23일 자유형 200m 경기에 출전한다. 다시 한 번 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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