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카카오페이, 기관 수요예측 흥행..25~26일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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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마무리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카카오페이는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고, 11월 3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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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요 예측이 네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공모가도 최상단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20일부터 진행한 국내외 기관 대상 공모주 수요예측을 이날 5시에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수요예측은 이미 첫날인 20일 국내 기관투자자 경쟁률만 1천대 1을 넘어섰으며, 둘째 날 참여한 투자자와 외국계 기관투자자를 합치면 경쟁률은 1천대 1 후반에서 2천대 1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금융당국의 규제 기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 수요예측에 기관들이 몰린 것은 그만큼 증권가에서 카카오페이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관 수요예측을 마친 카카오페이는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고, 11월 3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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