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지역사회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PC 기부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지역사회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PC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PC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PC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특히, 자원 선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비롯해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평등한 즐거움과 교육의 의미를 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를 선별해 각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수리된 PC를 마련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기부 PC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공모사업 ‘마을이 멘토다’ 및 ‘성남 균형동반 협의체’로 선정된 연계 기관과 ‘사랑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전문 기관을 비롯해 총 35곳에 전달되며, 성남시 관내 아이들의 비대면 교육 수강과 여가 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기에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의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일상을 보다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게임 이용자 간의 소통을 통한 각종 기부 이벤트, VR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